한국판 ‘겨울왕국 렛잇고’
'디아', '꿈의 파라다이스를 노래하다.'

올해 2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과 함께 'Let it go' 열풍의 정점을 찍었던 보컬리스트계 숨은 보석 '디아'가 전격 컴백한다.

그 동안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날 위한 이별(tvN 응답하라 1994 ost)', '떠나지마(KBS 불후의 명곡)등의 애절한 발라드 넘버들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디아'가 이번에는 꿈의 파라다이스를 노래한다.

12월 11일(목)에 공개하는 '디아'의 신곡 '파라다이스'는 기존의 대중가요의 코드와 틀을 벗어난 팝&뮤지컬 같은 느낌의 곡으로 아날로그틱한 피아노 선율에 풍부한 오케스트라의 색채가 입혀진 노래이다.

곡의 노랫말은 '쳇바퀴 돌며 반복되는 모든 사람의 삶에서 어딘지 언제 만나게 될지 모르는 파라다이스를 꿈꾸는 이야기'로써 '고요한 밤길을 소녀 혼자 걷는 모습'이 연상되기도 한다.

곡 작업에는 '린-시간을거슬러, 브라운아이드걸스-한여름밤의꿈, 백지영-불꽃' 등을 작업한 실력파 작곡가 김박사가 '디아'의 '사귈만큼 사귀었어' 작업 이후에 두 번째로 함께 호흡을 맞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