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익련리(比翼連里) (Lovers)七月七日長生殿 7월 7일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석날 장생전 궁궐에서 夜半無人私語時 깊은 밤 아무도 모르게 한 약속이 있었지. 在天願作比翼鳥 죽어 하늘에서 만난다면 비익조가 되어 만나길 원하고 在地願爲連理枝 죽어 땅에서 만난다면 연리지가 되어 평생을 함께하길 원한다는 약속.. 天長地久有時盡 저 높은 하늘도 저 넓은 땅도 세월이 다하면 그 끝이 있겠건만. 此恨綿綿無絶期 슬픈 사랑의 한은 끝없이 이어져 다함이 없겠